▲ 출처|한예슬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한예슬이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잇따른 의혹 제기에도 '쿨'한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8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고가의 오픈카에 탑승한 채 뒤쪽에 위치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한예슬은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해당 사진에 "허니야. 응? 나 불렀어?"라는 문구를 덧붙여 남다른 센스를 뽐내기도 했다. 한예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코멘트가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교외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한예슬은 "굿모닝"이라는 글을 적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이은 이슈에도 담담한 태도다.

한예슬은 지난달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접대부 출신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한예슬은 지난 2일 "남자친구가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연극배우 출신"이라고 해명하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소신을 전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7일 한예슬을 비롯해 한가인, 차예련, 고소영, 최지우 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저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를 더 취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근거 없는 추측성 폭로를 비난하고 나섰고, 한예슬 역시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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