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내야수 한동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22)가 경기 도중 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동희는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4히말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한동희가 옷소매로 여러 차례 땀을 닦아냈는데, 이 과정에서 이물질이 눈으로 들어갔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도중 빠진 한동희는 이후 동아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한동희를 대신해서 김민수가 3루수로 투입됐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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