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니처 새 멤버 도희(왼쪽), 클로이. 제공ㅣJ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 새 멤버가 공개됐다.

시그니처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SNS에 시그니처 멤버로 새롭게 합류하는 도희와 클로이의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도희와 클로이는 흰 크롭티와 청바지를 착장해 깨끗하고 맑은 비주얼을 뽐내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희는 랩과 댄스 포지션으로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한림예고 출신으로 연기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도희는 2002년생으로 팀 내 막내를 맡게 돼 앞으로 시그니처의 풋풋함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클로이는 2001년생으로 쌍꺼풀 없는 큰 눈이 매력적인 멤버다. 보컬 라인으로 합류한 클로이는 미국 미시간 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재학 중인 수재로 노래와 춤은 물론 글로벌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니처는 윤하와 이석훈, CIX, 이펙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인 걸그룹이다. 지난해 2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유니크한 무대와 밝은 에너지로 호평을 받았다.

도희와 클로이의 합류로 산뜻한 새 출발을 알린 시그니처는 앞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