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EYE 캠페인은 한길안과병원과 이재원이 2015년부터 7년째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페넌트레이스 안타 1개당 13만원과 홈런 1개당 5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의 안과 치료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재원은 행복한 EYE 캠페인을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안타 629개, 홈런 72개를 기록해 약 80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적립해왔으며, 올 시즌에도 캠페인 참여를 통해 꾸준한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캠페인 진행을 위한 협약식에는 한길안과병원 최진영 부원장과 이재원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은 행사 내용 소개, 기념사진 촬영, 종료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원은 “한길안과병원과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뜻깊은 캠페인을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 매년 하는 다짐이지만, 올 시즌 안타와 홈런을 한 개라도 더 기록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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