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전경 ⓒ수원, 고유라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수원 경기가 우천 관련 경기 개시 시간을 미룬다.

KBO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내린 비 때문에 그라운드가 젖자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경기 개시 시간을 30분 늦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이날 선발은 고영표(kt)와 임기영(KIA)이다. 고영표는 팀의 3연승을 이어가야 하는 중책을 안고 있고, 임기영은 팀의 5연패를 끊어야 한다.

kt는 조용호(좌익수)-김민혁(지명타자)-강백호(1루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천성호(2루수)-김태훈(우익수)-허도환(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장한다. 언더 투수인 임기영에 대비해 왼손 타자를 많이 기용한다.

KIA는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김태진(3루수)-이정훈(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류지혁(1루수)-이창진(중견수)-한승택(포수)-김규성(유격수)이 나선다. 부상으로 빠졌던 나지완, 류지혁이 처음 선발 출장한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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