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호.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선호가 '우수무당 가두심'에 캐스팅됐다.

유선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브라더스, 연출 박호진) 출연을 확정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은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유선호는 극 중에서 악령으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후 가두심의 곁에 머무는 고등학생 영혼 현수 역을 맡는다. 평범한 고등학생부터 악령에 씌인 모습,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가두심 주변을 맴도는 쓸쓸한 영혼까지 현수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는 '악동탐정스', '복수가 돌아왔다', '언더커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언더커버'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까다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선호는 "판타지 장르는 처음이라, 어떻게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도 되고 설렌다.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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