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첫 모유수유를 마친 뒤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출산 다음 날인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든 아기의 사진을 게재하고 "첫 모유 수유를 무사히 마쳤어요"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꿀~꺽 꿀~꺽 맘마 먹는 모습을 보는데 심장이 막 뛰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고요"라며 "이 작고 따뜻한 아가가 내 아들이라니. 3시간 뒤에 다시 만나, 예쁜 내새끼"라고 글을 남겼다.

태명이 까꿍이였던 아기의 이름은 이강호라고. 조민아는 내 아들, 마이 프린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일찌감치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조민아는 앞서 지난 23일 2.78kg의 첫 아들을 출산했다. 가수 쥬얼리로 활동한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을 전제로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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