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정 그 방법 밖엔 없었니?"라며 '황여사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머리에 커다란 하얀 꽃모양 장식을 단 채 삼각대에 꽂힌 기기에 얼굴을 대고 있는 모습이다. 삼각대를 이용해 뭔가를 편리하게 하고자 했으나, 상황과 자세가 여의치 않아 어정쩡한 포즈가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쇼핑몰을 운영하며 100억 대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혔던 황혜영은 지난 24일에는 남편과 점심값으로 티격태격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그룹 투투 출신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