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9 인성.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SF9 인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팬카페를 통해 "SF9 인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성은 뮤지컬 '레드북'에 함께 출연 중인 차지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 가능성 등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자가격리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

인성은 이날 오후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새 앨범 '턴 오버' 쇼케이스에도 불참한다. 소속사는 "밀접 접촉 여부는 방역 당국의 통보를 기다리는 중으로,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컴백 행사는 인성을 제외한 8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SF9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턴 오버'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티어 드롭'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SF9 인성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안내 드립니다.

밀접 접촉 여부는 방역 당국의 통보를 기다리는 중으로,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오늘(5일) 컴백 행사는 인성을 제외한 8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로 변동되는 사항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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