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컴백한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5일 오후 6시 미니 2집 '라이트 스루 미'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는 영케이,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데이식스의 첫 유닛이다. 지난해 8월 31일 '더 북 오브 어스: 글루온-낫싱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후 약 10개 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비롯해 '우린', '역대급', '네가 원하는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러브 퍼레이드'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영케이, 원필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새로운 음악색을 표현하기 위해 정성을 들였다.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상반된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음악 팬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컴백에 기대를 높였다. 세 멤버는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각자 가진 서사를 눈물 연기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냈다. 또한 차곡히 쌓인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세트와 소품들이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데이식스는 앨범 발매 전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 앞에서 '뚫고 지나가요' 무대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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