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비디오스타’ 윤다훈이 예비 사위 자랑을 펼친다.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윤다훈, 이선진, 이상훈, 송창의, 유장영이 출연한다.

이날 윤다훈은 살아있는 매미를 먹은 적이 있다고 밝힌다. 후배들과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윤다훈은 “군대 있을 때 매미를 먹던 생각이 난다”며 농담을 했고, 이를 들은 식당 직원이 매미를 잡아 왔다고. 자존심을 굽힐 수 없던 윤다훈은 그 자리에서 살아있는 매미를 된장에 찍어 먹었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윤다훈은 노숙자와 함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사연도 공개한다. 겨울철 술에 취해 야외에서 잠이 든 위험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안아줘 동사를 면했다는 것. 알고 보니 극심한 추위에 시달리던 노숙자가 윤다훈을 껴안고 잠들었다고 한다. 윤다훈은 당시를 떠올리며, “추웠는지 손이 내 몸 안으로 막 들어오더라”고 설명한다.

또한 윤다훈은 첫째 딸인 배우 남경민의 결혼 소식을 전한다. 그러면서 예비 사위 자랑으로 팔불출 장인의 면모를 뽐낸다. 윤다훈은 사위의 장점을 말해달라는 MC들의 질문에 술을 잘 마시고, 해독 능력까지 좋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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