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전을 위한 레드엔젤 응원콘서트 포스터. 제공|레드엔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대표 박재현)이 오는 24일 오후 6시, 8월 7일 오후 6시 두 차례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전을 위한 응원 콘서트를 펼친다.

'위 올 아 원-레드 엔젤 월드 치어링'([WE ALL ARE ONE-] Red Angel world cheering) 시즌2를 타이틀로 한 이 공연은 비투비 유겸 씨아이엑스 홍은기 MCND 우아! 스테이씨 등 8개팀을 1차 라인업으로 확정했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온라인 콘서트 형태로 펼치는 대대적인 응원전은 케이팝스타와 전세계 온라인 응원단 1억 명, 줌 응원단 4만 5000명, 현장응원단 방역수칙에 맞추어 현장응원단 인원 추첨)이 함께 '위 올 아 원'(WE ALL ARE ONE)이라는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과 응원 현장은 레드엔젤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쿠션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구세군을 통해 132개국과 협력하며, ‘레드엔젤 월드 멤버십’ 회비는 지구촌 구제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K팝 콘서트는 메가존 클라우드(이주완 대표), 국민체육진흥공단(조현재 이사장), 한국체육산업개발(김사엽 대표이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이 레드엔젤과 함께 하며 격려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NGO단체 레드엔젤은 지난 15년간 올림픽, 패럴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응원 행사로 대한민국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올림픽공원과 독도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전을 염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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