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 김정은, 고은아, 이유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ㅣSM C&C, 뿌리깊은나무들, 더준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채널A 신규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신동엽-김정은-이유리-고은아와 함께 ‘노래의 신세계’로 떠난다.

채널A가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를 론칭한다.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랜덤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

‘랄라랜드’에 새롭게 정착하는 출연진으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고은아가 낙점됐다. 메인 MC인 신동엽은 다년간의 음악 예능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랄라랜드’의 중심을 잡는가 하면, ‘미녀 삼총사’ 김정은-이유리-고은아와 함께 레전드 가수의 가창 미션을 수행하며 탄탄히 쌓아온 노래 ‘내공’을 뽐낼 예정이다.

‘초콜릿’ 이후 10년 만에 음악 예능에 복귀하는 김정은을 비롯해, 이유리-고은아가 합류한 ‘여배우 라인업’은 각자 맡은 작품에서 OST 참여 경험이 있는 가창 실력자들의 조합이다. 이들은 작품에서 꽁꽁 숨겨둔 ‘미친 예능감’과 반전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할 전망이다.

‘랄라랜드’ 제작진은 “탁월한 진행 능력을 빛내는 신동엽과 ‘OST 여신’ 김정은-이유리-고은아가 매 회마다 만나는 레전드 가수 앞에서 폭소만발 노래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며 “누구보다 노래에 진심인 이들의 신선한 도전과 함께, 추가로 공개될 ‘히든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나아가 제작진은 “레전드 가수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사창 비법 전수, ‘미션 우등생’이 되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경쟁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새로운 음악 예능이 탄생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고은아가 출연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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