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티저. 제공| SBS 플러스, NQQ 채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가 짧지만 강렬한 티저로 달콤살벌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NQQ 채널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최근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첫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나는 솔로'는 '연애 리얼리티 대가'로 불리는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결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한 남자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담겨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솔로남녀들이 모인 집이 흔들릴 정도로 쩌렁쩌렁한 남자의 진한 포효와 '지금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여자에게 버림받고 울부짖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하고 있다.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스튜디오 3MC로 참여해, 생생한 러브라인과 감정선을 추리하는 묘미를 더해 '솔로탈출 대서사시'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나는 SOLO'는 첫 회 방송을 앞두고, 3기 출연자들도 모집 중이다. 제작진은 "'나는 솔로'의 론칭 소식과 함께 프로그램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아예 모집 영상을 제작해 공개적으로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3기 출연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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