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저팬 팝업 스토어.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 도쿄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JYP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본 도쿄 키라리토 긴자에서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를 열고 현지 팬들을 초대한다. 이는 트와이스가 2019년 하와이를 콘셉트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의 JYP 단독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우드와 그린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도심 속 자연을 연상케 하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JYP 수장 박진영을 필두로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니쥬의 MD와 JYP 로고로 만들어진 굿즈가 함께 판매된다.

특히 2PM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2PM 10th 애니버서리 인 저팬 스페셜 갤러리’ 역시 한 공간에 마련돼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팝업 카페에서는 각 아티스트의 로고가 담긴 음식을 접할 수 있고, 기간별로 트와이스와 니쥬가 입었던 의상도 전시 중이라 멤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1차(7월 3일~8월 6일)와 2차(8월 7일~31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팬클럽은 일반 신청 기간과 별도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JYP는 최근 JYP 재팬 온라인 스토어도 문을 열었다. JYP 로고로 제작된 MD를 포함해 아티스트의 MD 역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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