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출처ㅣ이하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하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남편이 골프 유튜브에 출연하고 있다"며 "5월에 영화촬영 하다 다리를 다친 남편은 아직도 회복이 안돼서 골프 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남편과 제가 대화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듣던 시욱이가 '아니 아빠는 연기를 해야지 촬영하다가 왜 다쳐요?'하더라. '그래 맞다. 연기를 해야지 왜 다쳤지?'하며 한참 웃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준호는 촬영 주인 듯 평소와는 다른 편안한 스타일링인 모습이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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