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출신 엄지. 출처| 엄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엄지가 팀 해체 후 근황을 전했다.

엄지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은 제 인생에서 처음 경험해 보는 일들 투성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엄지는 근황을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에어컨 시원히 틀고 잘 지냈어요' 정도"라면서 "요즘은 제 인생에서 처음 경험해 보는 일들 투성이라서 조금 생각도 많고 적응하는 것도 어색한데 또 새롭고 그렇다. 그런 시간들이다 요즘"이라고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이어 "여기서 안정화가 오는 시기가 이제 곧 오겠지. 너무 걱정 말라"면서 "전 진짜 많이 기억에 남을 24살, 인생에서 너무 많은 걸 배우는 24살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소속사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했다. 멤버들은 여자친구 해체 이후에도 SNS를 통해 함께하는 단체 대화방을 공개하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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