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붐 지엔. 제공|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라붐 멤버 지엔이 연애 고민을 털어놓다 눈물을 보인다. 

라붐 지엔은 20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한다.

최근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이 된 지엔은 "마지막 연애는 7년 전으로, 데뷔 후에는 '썸'은 커녕 제대로 된 연애조차 해본 적 없다"고 한다. 

본격적인 사주 컨설팅에서 전문가는 지엔을 보고 "여장부로 태어난 사주"라며 "연애보다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분석한다. 그러면서 "남편 자리에 '놈팽이', '밥버러지'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고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엔은 '21살부터 25살까지 운이 좋지 않았다'라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아무리 힘들어도 주변 사람들과 그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적이 없다"며 "가족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다가 처음으로 아버지한테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눈물을 보인다.

사주도사는 "올해부터 운이 풀리고 활동도 많아진다"고 그를 위로하고, MC인 슈퍼주니어 신동은 아이돌 선배로서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

'연애도사'는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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