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최용수가 출연한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축구계 레전드’ 최용수 축구 전 감독이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합류, 아내 전윤정과 아이들까지 매력 넘치는 4인 4색 가족 일상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최용수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마력이 담뿍 담긴 결혼 생활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수영 회장 못지않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최용수의 합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와카남’을 통해 최용수와 미모의 아내 전윤정, 그리고 최용수와 똑 닮은 붕어빵 남매들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매서운 눈으로 무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최용수 전 감독이 아내 앞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로맨티시스트로, 아이들 앞에서는 쩔쩔 매는 순한 양 아빠로 변신하는 등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ㅇ예정이다. ‘와카남’에서 첫 공개되는 최용수 일상에 궁금증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전설’인 최용수의 아들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2 월드컵 영웅’ 최용수의 축구 실력을 쏙 빼닮았을지, 최용수 아들의 축구 실력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탁 트인 한강뷰와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꾸며진 최용의 럭셔리 하우스도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최용수의 예상치 못한 반전 취향이 반영된 럭셔리 하우스는 어떤 스타일을 띄고 있을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최용수 감독의 특별하고 화목한 가족생활과 럭셔리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반전美 그득한 최용수-전윤정 가족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지난 3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8%, 분당 최고 시청률 8.8%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밤 동시간대 예능 1위 왕좌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4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최용수 이야기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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