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클라쓰'. 제공|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진호가 '우리동네 클라쓰'에서 무한 입담을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클라쓰'에서는 이진호가 김수로도 두손두발 들게 한 입담을 자랑한다. 

홍보팀, 시공팀은 본격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유룡마을을 둘러본 김수로는 "원래 질퍽거리는 것을 싫어하지만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처음으로 갯벌을 사랑하게 됐다"고 한다.

반면 시공팀장 이수근은 "제가 알기로 갯벌에 안 들어가신 걸로 알고 있다"고 공격해 김수로를 당황시킨다. 또한 뻘 배 체험이 재미있었다는 이혜성에게는 "운전하지 않고 앞에 타기만 했지?"라고 지적해 '홍보팀 저격수'로 활약한다. 

이진호는 '핫 플레이스'에 대한 남다른 접근법을 보인다. 멤버들은 관광객을 유룡마을로 유입시킬 아이디어 구상에 골똘히 생각에 잠긴다. 적막만 흐르던 그때, 이진호는 "마을에 금괴를 숨겨 찾는 사람이 임자라고 알리면 많이 오지 않을까"라고 황금 찾기 이벤트를 제안한다.

황당한 아이디어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폭소하고 김수로는 "쟤는 뭐든지 70억"이라며 "(이)진호는 본인이 던진 것에 대해 그대로 간다"고 한다. 여기에 이진호는 '짚라인', '유룡 사격장' 등 MZ세대다운 '힙'한 아이디어로 '핫플 원정대'의 '아이디어 뱅크'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23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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