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리그'. 제공| 스타티비(STA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달의 소녀가 2주 연속 '아이돌리그'를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서는 먹방 메뉴를 걸고 게임에 나선 이달소의 놀라운 실력이 공개된다. 

누구보다 게임에 진심인 모습으로 다양한 메뉴 획득에 성공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두 MC 몰래 정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코너 '달광을 속여라'에서 난관에 봉착한다. 

안무를 하는 도중 기상천외한 동작들을 선보여야 하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진짜 망했어", "나는 틀릴 수밖에 없어"라고 좌절한다. 상큼한 미소와 매사에 긍정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간 비타민' 츄마저 "미친 척 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달의 소녀는 '걸그룹 게임 최강자'답게 뛰어난 전략으로 산다라박과 서은광을 완벽하게 속인다. 어느 멤버의 것인지 알아볼 수 없도록 서로의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놀라운 전략을 사용한 것. 

치열한 준비 과정의 결과로 1차 시도에서는12명의 멤버들 중 단 한 사람만이 MC들의 레이더망에 걸린다. 범인은 바로 츄. MC들과 하이파이브를 해야 하는 츄의 미션에 서은광은 "너무 티난다"고 얘기한 것. 츄는 머쓱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 모습마저 귀여워 스태프들을 광대 승천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리그'는 24일 오후 8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된다. 스타티비(STATV)는 KT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번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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