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0202 도쿄올림픽 중계로 결방한다.

월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이하 '안다행')는 26일 '2020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방송되지 않는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결방한 다음 회는 오는 8월 9일 전파를 탈 전망이다.

이번 도쿄 올림픽 중계 여파로 27일 '아무튼 출근'과 'PD수첩', 28일과 29일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31일 '전지적 참견 시점'과 8월 1일 '놀면 뭐하니?' 등도 결방이 예정됐다.

7월 마지막 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28일 '라디오스타', 29일 '여름특집 심야괴담회', 30일 '나 혼자 산다' 등만이 예정대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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