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하트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조 하트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디 애슬레틱28(한국시간) “셀틱이 하트의 잠재적인 이적에 대해 토트넘과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의 대표 기자인 찰리 애클셰어와 셀틱 담당 키어런 데블린의 보도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하트는 지난해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위고 로리스의 백업 역할이었다. 유로파리그 포함 주로 컵대회에서만 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 10경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토트넘과 남은 계약기간은 1. 하지만, 1년 만에 이적을 고민 중이다. 토트넘이 아탈란타로부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영입했는데, 하트가 3순위로 밀릴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하트튼 3순위로 뛰고 싶은 마음이 없다라며 그는 토트넘 드레싱룸에서 인기 멤버였으며, 젊은 선수단에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하지만, 요리스의 장기 대체자로는 평가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셀틱은 넘버원 골리 바실리스 바르카스의 경쟁자를 찾아왔다. 토트넘은 그가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길 바라지만, 하트 입장에서 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셀틱행이 더 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셀틱과 토트넘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하트는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에 이어 세 번째로 팀을 떠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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