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다 '신' 뮤직비디오. 제공|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나다가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 프로듀서와 만났다.

나다는 크리스 브라운 프로듀서가 참여한 신곡 '신'을 31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신'은 크리스 브라운, 클로이 앤 할리, 메건 디 스탤리온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그래미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프로듀서 아베돈,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이탈리아 차트 톱3에 오른 젠 모렐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나다는 작사에 참여해 곡에 힘을 보탰다. 가사를 통해 나다는 '본좌가 돌아왔다'는 메시지와 함께 트월킹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마라맛 섹시'를 예고한다. 

'신'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국내 방송사 심의 결과 19금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는 전 방송사에서 19금 판정을 받았으나 음원의 경우 MBC에서만 방송불가로 통보받아 재심의를 통해 순화된 표현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매되는 음원의 경우 테마를 살리기 위해 원안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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