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1회 예고편.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 시그널송 무대에 이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으로 99명의 소녀들이 설렘을 안고 '걸스플래닛'에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글로벌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모인 99명의 소녀들이 베일을 벗었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모인 99명은 수준 높은 무대로 마스터 군단을 놀라게 했다. 

99명 참가자들은 "K팝은 우리 K(한국)그룹 것", "이것이 J(일본)그룹의 자부심", "C(중국)그룹의 비주얼과 피지컬이 돋보인다"등 서로에 대한 탐색을 시작했다. 특히 "99명의 소녀들을 정복하겠다"며 도발하는 참가자의 발언에 묘한 긴장감이 조성되는 등,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그룹들이 분위기를 달구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쟁 구도도 잠시 K, C, J그룹은 1명씩 짝을 지어 세 명의 조합을 꾸린다. 이들은 함께 합격하거나 함께 탈락한다는 룰을 듣고 놀란다. 각 그룹의 대결이 아니라 하나의 공동체로 미션을 수행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걸스플래닛999'의 규칙이 99명 참가자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궁금증이 커졌다. 

'걸스플래닛999'에서는 9명이 최종 데뷔조로 글로벌 걸그룹으로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다. 첫 방송은 8월 6일 오후 8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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