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편스토랑' 류진 아들 찬호가 정시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이 이웃사촌인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태영은 찬호가 집에 오자 본격적으로 요리에 몰두한다. 찬호가 로린이와 놀아주면서 여유가 생긴 덕분이다. 찬호는 기태영에게 “로린이는 평소에 뭐하고 놀아요?”라고 묻더니, 곧바로 로린이가 좋아하는 블록 놀이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로린이를 위해 피아노를 쳐주는가 하면, 놀다가 넘어져 놀란 로린이를 안아주며 달래는 등 기태영 못지않은 육아 스킬을 발휘한다.

찬호는 ‘요리 천재’ 면모도 보여준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찬호는 앞서 ‘편스토랑’에 출연해 이경규와 함께 메뉴 연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도 찬호는 로희, 로린 자매를 위해 직접 특별한 수박화채를 만든다.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비주얼의 찬호 표 화채는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로린이는 육아, 요리까지 잘하는 찬호랑 함께 놀며 "오빠 좋아해"라고 깜짝 고백까지 한다. '편스토랑'의 엄마들 오윤아, 정시아 역시 찬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특히 엄마를 꼭 닮은 외모의 딸 서우를 둔 정시아는 “찬호 탐난다. (서우와) 딱 세 살 차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편스토랑' 90회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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