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는 게임 속에서도 슈퍼스타급 대우를 받게 된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게임 능력치가 대폭 업그레이드 된다.

영국 풋볼런던31(한국시간) “FIFA22 새로운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손흥민의 능력치가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FIFA22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손흥민은 새 타이틀에서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일렉트로닉 아츠(EA)사가 개발한 FIFA22가 오는 101일 출시된다. 지난 12일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는데, 공식 표지 모델인 킬리앙 음바페 및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다비드 알라바, 에덴 아자르 등 슈퍼스타들과 함께 손흥민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 포함 등장 선수들은 보다 사실적인 동작 묘사를 위해 특수 수트를 입고 경기를 펼쳤다. 현실감 있는 하이퍼 모션 기술이 적용됐는데,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도 게임 속에서 구현됐다.

FIFA22의 대표 얼굴로 자리잡은 손흥민은 능력치도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새 타이틀에는 네 가지 기술이 추가되는데, 손흥민에게도 스쿱 턴 페이크(Scoop Turn Fake) 기술이 추가된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개인기 5성 선수만 가질 수 있는 기술이다.

손흥민은 FIFA21에서 87 능력치에 개인기 4, 약발 5성이었다. 하지만, 새 타이틀에선 개인기와 약발 모두 5성인 선수로 상향될 전망이다. 결국, FIFA22에서 손흥민의 능력치는 대폭 상승될 수밖에 없다는 게 이 매체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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