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리원오브 러브. 제공|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멤버 러브가 팀을 탈퇴한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2일 "러브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온리원오브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러브는 원만한 합의를 거쳐 탈퇴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많은 응원을 해주셨던 팬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멤버 본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탈퇴와 관련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하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러브의 탈퇴로 일정을 전면 재조정한다. 소속사는 "팀의 재정비 후 소식을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온리원오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잇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온리원오브의 멤버로 활동해왔던 러브는 신중한 고민 끝에 온리원오브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탈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많은 응원을 해주셨던 팬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멤버 본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탈퇴와 관련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반기 계획되었던 온리원오브의 모든 일정은 전면 재조정될 예정이며, 팀의 재정비 후 소식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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