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집'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건강한 집'에 양정원 모녀가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모녀가 출연해 전신 탄력을 높이는 건강 비법을 공개한다.

대학 강의, 방송 등을 통해 '건강전도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정원은 "(저의) 탄탄한 몸매와 자기관리는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함께 출연한 양정원의 어머니 박애리사 씨는 62세의 나이에도 동안 외모는 물론 유연하고 탄력 있는 몸을 자랑해 우월한 건강 유전자를 입증한다. MC들은 양정원 모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광채가 난다", "매력 부자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하지만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을 자랑하는 양정원 모녀도 건강 고민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녀의 고민은 나이가 들수록 전신 탄력이 떨어진다는 것. 양정원은 항상 관리를 하면서도 "30대가 넘으니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처지는 게 느껴진다"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또 어머니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는 것은 물론 허리, 무릎 관절이 쑤시기 시작했으며 2년 전 갑자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충격을 받았다"고 전한다. 이와 관련 '건강한 집'에서는 피부, 혈관, 관절 '3대 탄력'을 높이는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또한 양정원의 건강 하우스도 공개된다. 부모님과 방송인인 언니 양한나, 남동생과 함께 다섯 식구가 사는 집은 '건강한 집' 사상 가장 정리 정돈이 잘 된 집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특히 박성준 풍수 전문가의 극찬도 이어진다고. 이들 가족은 역대급으로 정리가 잘 된 집에서 모두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어 조영구는 양정원에게 특급 코치를 받는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뻣뻣 요정인데, 쉽지 않을 거다", "양정원 씨가 고생을 많이 했겠다"며 걱정하지만, 조영구의 필라테스 모습이 공개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조영구의 필라테스 실력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모녀의 '내 몸속 숨은 3대 탄력 지키는 건강 비법'에 기대가 모인다. 

TV조선 '건강한 집'은 2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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