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승. 출처ㅣ장현승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장현승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3일 "장현승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큐브는 "1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장현승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현승은 2009년 큐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1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 '쇼크' '픽션' '비가 오는 날엔' '미드나잇' '12시 30분' '뷰티풀' '쉐도우' '아름다운 밤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현아와 함께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했고, 2015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가수 장현승씨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9년부터 1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씨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장현승씨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장현승씨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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