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로고.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IP·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한 자회사 JYP 쓰리 식스티(JYP 360°)를 설립한다.

JYP는 3일 아티스트 IP와 플랫폼 중심의 자회사 JYP 쓰리 식스티로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 형태로 출범하는 이 회사는 MD를 비롯한 IP 비즈니스와 플랫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 고도화, 지속적인 신사업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것이다. 또한 기존 IP 가치의 극대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IP 창출까지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JYP는 신설 법인 설립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볼륨 확대 및 수익성 제고를 노린다고 했다. 또한 회사의 비전이자 슬로건인 '비욘드 앤드 넥스트'와 같이 콘텐츠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JYP는 "사명과 비전에 걸맞는 360°에 걸친 더욱 즐겁고 편리한 혁신적인 차세대 팬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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