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트롯 7월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한 정동원. 제공|한국소아암재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7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70만 원의 치료비 지원을 했던 정동원은 두 달간 환아들을 위해 상금 총 220만 원을 지원하며 꾸준한 희망을 나누고 있다.

정동원은 선한트롯 7월 가왕전에서 총 117만 7756표를 얻어 목표 달성률 785%를 초과 달성해 지난달보다 한단계 상승한 최종 2위에 올랐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5월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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