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멜론에 따르면 선미는 세 번째 미니앨범 '1/6' 발매에 맞춰 멜론스테이션 내 '오늘음악'에 출연해 앨범을 직접 소개한다. 

이날 선미는 새 앨범을 소개하고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대표곡을 키워드로 한 '시그니처 큐앤에이 토크', 신보 수록곡 '나르시시즘'에 착안한 '셀프 칭찬타임' 등 속내를 전하는 시간도 가진다.

선미는 '오늘음악' 사전 녹음을 진행하던 중 그동안 고마웠던 1인에게 전화를 걸어 속마음을 전하는 코너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인물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진다. 

'오늘음악' 관계자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운 마음 씀씀이와 태도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귀띔한다. 

선미의 새 앨범 '1/6'은 중력이 6분의1인 달에서는, 근심의 무게도 6분의1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음반으로, 전작들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트랙들로 채워진다. 선미는 타이틀곡 '유 캔트 싯 위드 어스(You can't sit with us)'를 작사했다. 

'오늘음악'은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