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는 리오넬 메시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계획이 없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6(한국시간) “맨시티는 메시를 생각하지 않는다. 펩 과르디올라는 잭 그릴리쉬를 영입한 후 아르헨티나 스타에게 접근하는 것을 배제했다라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양 측은 모든 조건에 합의를 마쳤지만, 스페인 라리가의 연봉 상한선 규정이 발목을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이유로 메시와 재계약이 결렬됐다. 메시와 미래를 함께할 수 없게 됐다. 그동안 메시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작별을 알렸다.

메시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유력 행선지는 맨시티와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좁혀진다. 메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행선지 후보에서 제외되는 분위기다. 맨시티는 이미 그릴리쉬 영입에 1억 파운드라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다. 해리 케인과 협상도 진행 중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시티는 메시를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과르디올라의 계획은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BBC’맨시티는 메시를 영입할 만한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라며 메시의 맨시티행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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