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첫방송된 '걸스플래닛999'의 노나카 샤나. 제공|Mnet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스플래닛999'의 J그룹 연습생 노나카 샤나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샤나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올라운더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샤나는 158cm라는 아담한 키와 상반되는 우월한 비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전 진행된 시그널송 평가에서 J그룹 6위를 차지했던 샤나는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첫 유닛 무대를 장악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샤나는 댄스와 함께 고음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하여 마스터 선미에게 칭찬을 받고 플래닛 톱9 후보에 올랐다.

방송 직후 '걸스플래닛999' 유튜브 채널에는 샤나를 응원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팬들은 밝고 사랑스러운 샤나의 모습에 '돼지토끼'라는 별명을 붙이며 응원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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