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 앨범 트랙리스트. 제공|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7일 ‘루저 러버(LO$ER=LO♡ER)’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음반을 발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7일 공식 SNS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에는 타이틀곡 ‘루저 러버(LO$ER=LO♡ER)’를 포함해 ‘교환일기(두밧두 와리와리)’,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이 돋보이는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Emocore Mix))’이 수록된다.

여기에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에서 선보였던 '제로 바이 원 러브 송' 오리지널 버전과 첫 영어곡 '매직' '안티 로맨틱' '소악행' '밸런스 게임' '노 룰스' '디어 스푸트니크' '프로스트' 등을 포함해 총 11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더해진 타이틀곡 제목 ‘루저 러버'가 눈길을 끈다. Z세대(Generation Z, Gen Z) 취향을 반영, ‘달러 기호($)’와 하트 등 이모지를 활용한 독특한 제목의 타이틀곡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루저 러버’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로듀서들이 지원에 나섰다. 저스틴 비버, 위켄드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 작업을 한 송라이터 빌리 월시와 포스트 말론, 카밀라 카베요, 5 세컨즈 오브 서머,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주로 작업을 한 스타 프로듀서 루이스 벨이 참여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모아(MOA)에게 선물하는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를 선보인다. 이들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소소한 일상을 마법처럼 변화시키는 ‘교환일기’라는 아이템을 통해 사랑스러운 팬송을 완성했다. 다섯 멤버가 모아만을 생각하며 직접 가사를 써 특별함을 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일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의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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