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담. 출처ㅣ류담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류담이 술 빚는 근황을 전했다.

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멍떡으로 밑술 빚기. 무슨 술 빚는 걸까요? 맞추면 보내드립니다"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류담이 구멍떡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가운데 구멍이 훤하게 뚫린 떡이 먹음직스러워 보여, 입맛을 돋군다. 또 류담 뒤로 술을 담그는 통들이 여러개 놓여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류담이 전통주 소믈리에인 만큼, 그의 술 빚는 근황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그가 사진을 찍은 곳이 양조장으로 보이는바, 그가 처가가 운영하는 양조장에서 술을 빚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장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름을 해시태그로 덧붙이는가 하면, '술 빚는 부부'라며 아내와 함께 술을 빚는 사실을 넌지시 알리기도 했다.

또 류담은 몰라보게 살 빠진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체중 40kg를 감량하고 요요 없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는 중이다.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류담은 4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의 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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