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라비와 코미디언 문세윤. 제공| 그루블린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부끄뚱’으로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그루블린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문세윤 가수 데뷔 프로젝트’ 3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문세윤이 라비의 디렉팅을 받으며 데뷔곡 ‘은근히 낯가려요’를 녹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세윤은 녹음 전 팔보채와 꿀빵이라는 단어로 목을 풀었다. 이어지는 문세윤의 노래에 라비는 “술 먹었어? 목이 왜 이렇게 갈라져’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당연하다는 듯이 “응, 먹었지”라고 해 라비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라비의 꼼꼼한 디렉팅과 끊임없는 칭찬으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 녹음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는 문세윤의 데뷔곡 ‘은근히 낯가려요”의 일부가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분홍색 가발을 쓴 문세윤이 등장해 ‘부끄뚱’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올여름 ‘서머송’ 자리를 노리는 ‘부끄뚱’ 문세윤의 데뷔곡 ‘은근히 낯가려요’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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