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가수' 6회. 제공|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새가수'에서 '레전드 연주인 밴드'가 탄생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상상초월 연주인 4명이 등장한다.

앞서 2라운드에서는 듀엣&트리오 팀 대결이 진행돼 추가 합격된 박서린, 이민재, 오현우 등을 포함해 총 22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레전드 연주인 4인'이 깜짝 등장, 참가자들과 협업 무대를 꾸민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무려 40년간 대한민국 1인자 기타리스트 자리를 지켜온 함춘호, 위대한 베이시스트 이태윤, 천재 피아니스트 최태완, 명불허전 드러머 신석철이 무대에 등장하고, 배철수 등 7인의 심사위원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김현철은 "전 세계 어디 내놔도 각광받는 기타리스트 함춘호"라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정재형은 "저 조합엔 나도 노래 못 해봤다"고 너스레를 떤다. 3라운드 참가자들 역시 '올타임 레전드'인 4인의 특별 심사위원들의 모습에 "정말 저 분들이 우리 노래에 세션을 해주신다고?"라며 기뻐한다. 

제작진은 "준결승을 코앞에 둔, 3라운드에 레전드 연주인 4인이 함께해 아주 특별한 경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레전드 연주인들과 MZ세대 참가자들의 색다른 합, 그리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가수' 6회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새가수'에서 공개된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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