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승태.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신승태 매니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파로 신승태와 오유진, '더쇼'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측은 19일 스포티비뉴스에 "방송에 참여한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들은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아티스트들은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결방 여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신승태는 지난 17일 오유진과 '더쇼'에서 듀엣곡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무대를 함께했다. 이후 신승태 매니저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소식을 접한 신승태, 오유진, '더쇼' 제작진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된 '더쇼'에는 MC 위아이 김요한, 위클리 지한, 에이티즈 여상을 비롯해 BDC, 박지훈, 하성운, 온앤오프, 더보이즈, 하이엘, 스카이리, 이대원, 마카마카, 엔쿠스, 신승태&오유진, 777, 김우진, 위클리,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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