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소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펜트하우스3'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소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피범벅으로 분장한 김소연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3'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는 김소연이 맡은 천서진이 2층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듯한 장면이 그려졌다.

김소연이 당시 촬영 현장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피가 범벅된 얼굴로 웃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면서도 그래도 아름답다고 칭찬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큰 해바라기를 보고 좋아하는 김소연 모습이 담겼다. 김소연은 해바라기를 만져보는가 하면, 해바라기를 머리에 쓴 듯한 포즈를 취하는 엉뚱함을 보였다. 이 모습은 과거 개그맨 정찬우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해바라기를 머리에 꽂고 '미친소'라는 캐릭터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

이어 샹들리에에 매달린 모습도 공개, 긴장감을 안기기도 했다. 더불어 높은 층고에도 최선을 다하는 김소연의 열연이 고스란히 느껴지기도 한다.

김소연은 배우 이상우와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6월 결혼했다. 그는 현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출연 중이다.

▲ 출처|김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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