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낸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한우 레시피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류수영은 동네 단골 정육점을 찾는다. 정육점 사장은 류수영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어제도 형수님(박하선), 공주님(딸)과 손 꼭 잡고 다니시는 거 봤는데 보기 좋았다"고 전한다. 이어 정육점 사장은 "(박하선이) 여배우님이셔서 볼 때마다 긴장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류수영 역시 "저도 늘 긴장하며 살고 있다"며 변함없는 아내 사랑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류수영은 추석을 맞이해 처가와 본가에 한우를 선물하기 위해 정육점을 찾았다고 밝힌다. 보통 백화점 등에서 한우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것과 달리, 류수영은 동네 정육점에서 실속 있게 산다고 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류수영은 원하는 부위를 백화점보다 약 10만 원 저렴하게 구입해 감탄을 부른다.

또한 류수영은 정육점 사장과 '한우 토크'로 웃음을 준다. 류수영은 한우를 보자마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듯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가 하면, 사장이 보여주는 고기 부위들을 척척 맞히며 세세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쩌면 저런 것까지 알고 있냐"고 묻는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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