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톤 도한세. 제공ㅣ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빅톤 도한세가 오는 9월 25일 솔로로 출격한다.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0일 “빅톤 도한세가 오는 9월 25일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한세는 데뷔 5년 만에 솔로로 출격하며, 빅톤 멤버 중 한승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게 됐다. 도한세는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올초 데뷔 4년만의 첫 정규앨범 ‘보이스 : 더 퓨쳐 이스 나우’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솔로 활동에도 기대를 높인다. 특히 도한세는 빅톤의 메인 래퍼로 앨범 전곡의 랩 메이킹을 맡아왔다.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부터 퍼포먼스 실력까지 두루 갖춰 일찌감치 K팝 아이돌계에서 ‘주목 받는 래퍼’로 손꼽힌 바 있다.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은 지금껏 다져온 도한세의 음악성과 독보적인 색깔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전망된다. 또 도한세의 생일에 맞춰 솔로 앨범을 발표해,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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