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장원영이 최종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이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함께 검사를 받은 안유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4일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아 왔다. 소속사는 "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퇴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장원영은 퇴소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장원영 코로나19 완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장원영이 최종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아 알려드립니다.

장원영은 지난달 28일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PCR (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였고,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퇴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원영은 퇴소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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