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10월 3일 첫 단독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브 <액트:보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해당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명에 연극 등 공연에서 '막'을 의미하는 단어 'ACT'가 사용, 눈길을 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꿈의 장'과 '혼돈의 장'을 지나 온 다섯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 나갈 이야기의 시작점이 될 특별한 콘서트를 만들겠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포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를 시작으로 '꿈의 장: 매직' '꿈의 장: 이터니티'까지 '꿈의 장' 시리즈 3부작과,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의 작은 이야기를 담은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를 발표했다. 이어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와 지난 17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브 이스케이프'로 '혼돈의 장' 2부작을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단독 콘서트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추후 위버스와 위버스 샵을 통해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