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은. 출처| 김성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배우 김성은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생일날을 공개했다.

17일 김성은은 자신의 SNS에 "엄마 몰래 윤하 데리고 가서 용돈으로 케이크 사 온 귀요미 태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김성은은 은색의 고깔모자를 쓰고 미소를 지으며 아들 태하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딸 윤하와 의자에 앉아 아들이 준비 한 케이크와 함께 브이 표시를 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해 다정하고 단란한 가족 사이를 자랑했다. 꽃받침 포즈를 하고 눈을 질끈 감고 있는 윤하의 표정이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듬직하게 서 있는 태하의 오빠스러운 듬직한 면모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성은은 "엄마 기쁘게 해준다고 서프라이즈로…윤하는 예쁘게 편지 꾸며서 선물 주고 재하는 그냥 귀여움 자체가 선물이네"라며 자신의 생일 파티를 준비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오지도 못하고 혼자 미안해하고 있을 신랑 괜찮아 나 생일날 바쁘고 알차게 잘 보냈어"라고 덧붙이며 남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뭉클해 너무 멋져요", "태하, 윤하 마음이 너무 예쁘다", "태하가 아빠 몫까지 하네. 든든해라"등의 반응을 남겼다.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김성은. 출처| 김성은 인스타그램
▲ 김성은. 출처|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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