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10' 티저.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고(故) 최진실의 아들 지플랫(최환희)가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한다.

엠넷 '쇼미더머니10'은 첫 방송을 앞두고 본편을 미리 볼 수 있는 티저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티저에서 킹메이커 프로듀서들은 "직업란에 래퍼가 지워지게 될지", "뻔한 스타일인 것 같다", "그냥 쓰레기가 되는 랩이다", "매력이 안 느껴졌다" 등 가감 없는 심사평을 쏟아내 '매운맛 심사'를 예고한다. 

반면 "솔직히 이건 미쳤다. '쇼미더머니10'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다", "스타가 될 것 같다", "랩이란 이렇게 멋있는 거다" 등의 칭찬도 이어져 이번 시즌 지원 래퍼들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쇼미더머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반주 자작랩 1차 예선부터 코드 쿤스트가 "악랄하다"고 평할 정도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불구덩이 미션의 모습이 '쇼미더머니'만의 대체불가 쫄깃한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프로듀서들이 무대 위 철창에 갇힌 듯한 모습이 공개되는 등 '쇼미더머니' 오리지널 미션들이 한층 더 독하게 돌아올 전망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염따는 눈물까지 보였다. 프로듀서들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드라마에는 감히 낄 수 없었다"고 해 궁금증이 커졌다. 

올해 '쇼미더머니10'에는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렸다. 약 2만 7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이미 활동 중인 실력파 래퍼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산이, 던밀스, 베이식, 자메즈, 쿤타, 조광일 태버 등을 비롯해 육지담, 지플랫(최환희), 임플란티드 키드 등이 대거 '쇼미더머니10'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쇼미더머니10'은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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