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비 리수. 출처| 리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해명했다.

리수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작성자와 연락을 취해 만나서 대화했다"며 "학창시절 제가 주도해서 따돌림을 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오해가 풀렸고, 사과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리수는 "학창시절 제가 주도해서 따돌렸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오해가 풀렸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받았다"며 "당시 학교 분위기에 저도 방관하고 옹호했던 것에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일로 인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앞으로 이런 오해 없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여드리겠다.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했다. 

리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쓰고 리수가 주도한 따돌림과 헛소문 유포, 협박 전화로 학교를 자퇴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다. 

다음은 리수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웨이비 팀으로 출연한 리수입니다.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제 입장을 말하고자 작성합니다.

최근 작성자와 연락을 취하여 만나서 대화하였습니다. 당시 있었던 오해와 사실에 대해 대화를 하여 학창시절 제가 주도해서 소문과 따돌림을 했다 라는 내용이 사실이 아님에 대해 오해가 풀렸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당시 학교 분위기에 저도 방관하고 옹호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런 일로 인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오해 없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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