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스 '섬싱' 앨범 커버. 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듀서 드레스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드레스는 23일 오후 6시 새 앨범 '섬싱'을 공개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섬싱'은 신스 사운드를 주로 활용한 드럼과 베이스 장르의 음악에 팝의 색깔을 입혀서 만든 앨범이다. 특히 음악은 세련된 느낌을 주고, 가사는 멜로디의 서사를 잘 표현할 수 있게 문장의 표현과 단어 선택에 신경을 써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가수 미고, '쇼미더머니8' 출신 실력파 래퍼 빅나티가 피처링해 드레스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드레스는 지난 20일과 22일 공식 SNS를 통해 벽화를 연상케 하는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드레스는 엠넷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천재 프로듀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4월에는 키드밀리와 함께한 정규 앨범 '클리셰'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