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강철 감독, 정지택 KBO 총재, 김재윤, 이숭용 kt 위즈 단장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kt 위즈 김재윤이 구단 최초 역사를 썼다.

kt 위즈와 KBO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투수 김재윤의 통산 100세이브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지택 KBO 총재가 기념상을 시상했으며, 구단은 김재윤의 통산 100세이브를 기념하는 특별 액자를 제작해 선물했다.

2015년 데뷔한 김재윤은 2016년 4월 3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KT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23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 구원 등판해 구단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 역대 17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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